한화, 11일 이성열 1000안타 공식 시상식 개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한 이성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이성열의 통산 1,000안타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성열은 지난 6월 3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통산 98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과 한화 정민철 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은 기념패를,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이성열 선수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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