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6일 LG 홈경기서 송광민 1000안타 시상식 개최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화 이글스가 송광민 1000안타 시상식을 연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송광민 선수의 통산 1000안타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송광민은 지난 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더블헤더 1차전에서 6번 1루수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KBO 역대 101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KBO 한대화 경기운영위원과 한화 이글스 정민철 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은 기념패를,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송광민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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