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하는 SK, 로맥 연타석홈런·고종욱 백투백 홈런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제이미 로맥과 고종욱이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로맥과 고종욱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7로 뒤진 4회말 이재학의 포심을 잇따라 공략,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로맥은 1회 스리런포에 이어 연타석홈런이다. 시즌 24호이자 개인 네 번째 연타석홈런. 고종욱은 시즌 2호 홈런이다. SK의 올 시즌 백투백홈런은 네 번째다. SK는 4회말 현재 NC에 5-7로 추격했다.

[로맥과 고종욱.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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