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X최우식 "완벽한 '여름방학'…200% 행복" 마지막까지 힐링 [MD리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여름방학'을 마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여름방학'에선 정유미와 최우식의 여름방학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과 정유미는 마지막 게스트 안소희, 사진작가 최용빈을 떠나보내고 본인들만의 시간으로 고성에서의 여름방학을 마무리했다.

먼저 뽀삐와 신나게 놀아준 뒤 저녁 준비에 나섰다. 정유미는 잔치국수를, 최우식은 부추전을 요리했다.

최우식은 "누나, 나 오늘 안 잔다. 재우려고 생각하지 마"라며 연신 마지막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함께 '여름방학' 4회를 본방사수했다. 이들이 템플스테이를 하는 내용이 흘렀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진짜 옛날 같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정유미는 "완벽한 여름방학이 끝났다"라고, 최우식은 "나 오늘 안 잘 거다"라고 외쳤다.

마지막 일기에 최우식은 '오늘 같이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정유미는 '평범한 것들이 주는 큰 행복. 나눌 수 있어서 더 좋다'라고 적었다.

[사진 = tvN '여름방학'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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