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혜정, 권민아 폭로·지민 탈퇴 후 첫 SNS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이 약 두 달 만의 SNS로 근황을 전했다.

혜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잘 지내고 있어요"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 친구 촬영을 도와줬는데 모두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 날씨가 너무 좋더라. 바람도 좋고. 보고싶다 우리 #ELVIS(AOA 팬클럽)"이라고 덧붙였다.

혜정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것은 지난 7월 tvN 드라마 '가족입니다' 종영 후 처음이다. 이후 AOA는 전 멤버인 권민아의 폭로글로 거센 논란을 겪었다. 그 결과 리더인 지민은 AOA를 탈퇴했다.

[사진 = 혜정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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