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폭발' 손흥민, 사우스햄튼 킬러 면모 과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골을 터트리며 골 감각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4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5-2 역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첫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통산 8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1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의 사우스햄튼전 활약에 대해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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