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메이트, 5인 5색 혼성그룹의 조화로운 만남…글로벌 음악시장 향한 '드럼' [MD리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혼성그룹 체크메이트가 가슴을 뛰게 만드는 사운드로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체크메이트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럼(DRUM)'을 발매했다.

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 등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체크메이트는 '드럼'을 통해 각기 다른 보이스 컬러의 조화와 매력적인 라틴 리듬이 주는 흥겨움으로 중무장했다.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다가온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레이저(Razer)의 새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Stardust)와 애너 팀그렌(Anna Timgren)은 체크메이트의 강한 개성을 '드럼' 안에 녹여내며 기존 그룹들과의 차별화를 궤했다.

특히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컬러감과 멤버들의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체크메이크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이후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체크메이트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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