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연기파 배우들 모였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원 감독님을 향한 믿음이 합세해서 재밌게 찍었다"라고 말했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물이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사진 = TCO(주)더콘테츠온]

저는 그때 맛이 갔다. 이런 조합?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그림 나오겠는데 싶었다. 꾹꾹 참고 있다가 아무 말 없이 앉아 계시는데 극장에서 그림 장난 아니겠어 처음 얘기하는데 캐스팅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이게 가장 큰 이유다.

저희 이름으로 얘기하긴 그렇지만 연기파 배우들이 모였다.

배우 이미도가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의 캐스팅 라인업에 대해 자화자찬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언론배급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신정원 감독과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가 화상으로 연결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동근은 "저는 우리가 다 모였을 때, 그때 맛이 갔다. 이런 조합?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그림이 나오겠는데 싶었다. 처음에 아무 말 없이 꾹꾹 참고 있었는데, 극장에서 그림이 장난 아니겠다 싶은 거다. 처음 얘기하는데 '어떻게 캐스팅이 이럴 수가 있을까' 이게 가장 큰 출연 이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미도는 "저희 이름으로 얘기하긴 그렇지만 연기파 배우들이 모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물이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사진 = TCO(주)더콘테츠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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