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이미도 "양동근 '찐 팬', 20대 시절 이상형"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미도가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호흡을 맞춘 양동근을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언론배급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신정원 감독과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가 화상으로 연결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미도는 "양동근의 '찐 팬'이다. '논스톱'도 다 보고 20대 때 이상형을 물으면 '양동근'이라고 답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양동근이 안 그래도 된다고 안 믿으시더라. 제가 양동근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더니 동창들이 '성덕'이라고 난리가 난 거다. 그걸 보여드렸더니 그제야 믿으시더라"라고 전했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물이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사진 = TCO(주)더콘테츠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