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김희철X민경훈 '나비잠' 원래 테이가 찜했던 곡"('이십세기힛트쏭')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김희철X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가수 바뀌고 대박 난 힛-트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민아는 김희철에게 "'나비잠'이 원래 테이 곡이었대. 그런데 테이가 본인한테 안 맞는다고 거절했다고 한다"고 알렸다.

그러자 김희철은 "테이가 했으면 이 느낌 안 났지! 나랑 경훈이니까 잘 살았지"라고 거들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이어 '나비잠' 작곡가에게 팩트 체크를 시도했다. 그리고 "테이 프로듀서가 '나비잠' 작곡가 형 하드에서 곡 뒤지다가 찜했던 적이 있대"라고 전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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