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안마의자+새 냉장고 '집 업그레이드'…"내가 왜 이러고 살지 싶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달라진 집 내부를 공개했다.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선 기안84의 집을 찾은 배우 이시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시언은 기안84의 집 구석구석을 살피며 청소 상태도 체크하고 직접 대신 집을 치워주기까지 했다. 이시언은 자신의 생각과는 달랐는지 "집 깨끗한데?" 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영상을 보던 출연진은 기안84의 소파, 안마의자, 냉장고에 주목하며 놀라워했다. 소파는 예전보다 더 커졌고, 안마의자는 새로 생겼던 것. 냉장고도 새 냉장고로 바뀐 모습이었다.

기안84는 집 내부를 바꾸게 된 계기로 "냉장고가 망가져서 마트를 갔더니 TV도 좋은 게 나와 있고 안마의자도 있더라"며 "'내가 왜 이러고 살지?' 해서 '좀 바꿔보자' 싶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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