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주년' 지성♥이보영, 딸 지유 손편지 공개…"엄마 아빠 사랑해요" [종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지성(본명 곽태근·43)과 이보영(41)이 결혼 7주년을 맞았다.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만난 지성과 이보영은 2007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첫째 딸 곽지유 양, 지난해 둘째 아들 곽우성 군을 품에 안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지성은 27일 결혼 7주년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결혼기념일!♥ 지유가 그린 그림"이란 글귀와 함께 지유 양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축하 카드에는 지유 양이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그린 그림과 문구가 담겼다. "My mommy and daddy love each other" "I love mommy and daddy too" "7th" 등 서툴지만 정성이 깃든 글씨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이를 본 여러 네티즌은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늘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로 축하 물결을 이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각각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런',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지성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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