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경완 대행 "선수들, 좋은 분위기 이어가기 위해 최선"[MD인터뷰]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SK가 21일 인천 롯데전서 11-3으로 완승했다. 3연패를 벗어났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6⅓이닝 4피안타 2탈삼진 5볼넷 3실점으로 시즌 12승(11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선 최정이 결승 스리런포를 쳤고, 이재원도 3타점을 올렸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선발 박종훈이 2회 위기를 넘긴 이후 6⅓이닝을 큰 위기 없이 잘 막았다. 1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최정의 역전 스리런포로 분위기를 전환했고, 이재원의 쐐기타 덕분에 승리했다.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팬 여러분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박경완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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