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랄라숯불치킨, 칼빈대학교 장학금 수여식 진행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들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숯불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훌랄라숯불치킨(회장 김병갑)'이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칼빈대학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훌랄라숯불치킨의 최순남 부사장이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최순남 부사장은 장학금 수여식 내내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나누기도 했다.

훌랄라숯불치킨은 본사가 소재한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는 칼빈대학교 학생 20명에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현재까지 총 6회의 장학금 수여를 진행했으며, 훌랄라 측은 10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더불어 훌랄라숯불치킨은 칼빈대학교에 장학금 외에도 학교 발전 기금 등의 다양한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지난 5월 칼빈대학교는 훌랄라숯불치킨의 꾸준한 기부와 지원 활동을 높이 사 공식적으로 '훌랄라홀'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훌랄라숯불치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며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과의 식수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세계 10여 개 국가에 우물파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사랑의 밥차 10대 운영, 독거노인 및 장애인 결식아동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계자는 "훌랄라숯불치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한 숯불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훌랄라숯불치킨은 대표 메뉴 '참숯핫바베큐'를 비롯해 '투블랙간장바베큐'와 '참숯스위트바베큐' 등의 메뉴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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