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김태균 은퇴기자회견

[마이데일리 = 대전 유진형 기자] 김태균(38)이 22일 오후 대전광역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은퇴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김태균은 북일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신인왕에 오른 뒤, 2010~2011시즌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이력을 제외하고는 한화 이글스에서만 활약한 간판 프랜차이즈 타자다.

통산 2009경기에 출전해 2209안타로 역대 최다안타 3위, 3557루타로 역대 최다루타 4위, 통산 출루율 .421로 역대 2위, 통산 타율 .320으로 역대 5위, 홈런 311개로 역대 공동 11위 등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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