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탈락 눈앞' KIA, 한화전 선발 라인업 확정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KIA가 포스트시즌 실낱 희망을 이어갈까.

KIA 타이거즈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KIA는 드류 가뇽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최원준(중견수)-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황대인(1루수)-김태진(3루수)-박찬호(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놨다.

한편 KIA가 이날 패배하고 두산이 승리하면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한다. 현재 KIA는 5위 두산과 6.5경기 차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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