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부테 "음식 배달 기업 CEO…경쟁사와 합병했다" ('어서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국 출신 제이슨 부테가 음식 배달 스타트업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이슨 부테의 한국살이가 전파를 탔다. 특별 게스트로는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했다.

음식 배달 스타트업 CEO 제이슨은 이날 "음식을 찾아내고 배달, 추천하는 일을 한다. 집, 사무실, 공원 상관없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래퍼 딘딘은 "2년 반 정도 사용했다. 내 돈을 다 가져갔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슨은 "5명의 이사진이 회사를 설립했다. 저희는 원래 다른 회사였다. 경쟁사였다. 그런데 배달 사업을 운영하기 정말 힘들어서 술자리를 가졌고 의견이 맞아 합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크리스티안은 "배달 어벤져스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