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인, 오늘(24일) 결혼…언니 장예원 "먼저 가, 난 틀렸어" 축하 [종합]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동생 장예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예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예인이. 결혼 축하해! 먼저 가. 난 이미 틀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예인의 모습이 담겼다. 장예인은 우아함과 단아함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장예인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예인은 23일 "야외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예인은 예비 신랑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9월 SBS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장예인은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9년 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예원·장예인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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