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엠마 왓슨, 일반인 남성과 공원 데이트 “코로나도 못말리는 사랑”[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엠마 왓슨(30)이 일반인 남성과 데이트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 레오 로빈튼과 영국 런던의 프림로즈 힐의 작은 공원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엠마 왓슨은 비니 모자에 검은색 마스크를 썼고, 레오 로빈튼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이들은 공원에 가기 전에 작은 와인 한 병을 포함한 테이크아웃 간식을 챙기는 것이 목격되었다.

피플은 “엠마 왓슨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연인과 잘 지내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말 키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잘 지내는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엠마 왓슨은 열애설이 불거진 한 달 뒤인 11월 7일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싱글인 게 행복하다. 나는 이걸 셀프 파트너(Self-Partner)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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