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NC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6차전 꿀맛 같은 휴식을 갖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6차전 미출장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NC는 5차전 선발 구창모와 손정욱이 휴식을 갖는다. 전날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를 이끈 구창모는 편안한 마음으로 6차전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손정욱은 2013년 NC에 입단한 좌완투수로 아직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다.

두산 역시 전날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미출장 선수로 분류했다. 가을 에이스 플렉센은 5차전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첫 패를 당했다. 전날 조부상에도 선수단에 남기로 결심한 유희관은 이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을 응원한다.

[구창모.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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