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youtube
이수진 "27세 연하 전남친, 결혼하자더라"
김영희, 윤승열 프러포즈에 "정 떨어져"…왜
유깻잎 "'우이혼' 출연 후회"…심경 토로
전현무, 이혜성과 가을 결혼? 수줍은 미소
"그리, 김구라 여친에 누나라고" 몇살 차?
트레이닝복 입은 치어리더…'힙라인 감탄'
"연예계 나쁜사람多"…이기우 과거 고백
이지아, 방송 중 무릎 꿇고·경고까지 '헉'
.
[KS] '125억원 양의지' 투자는 NC처럼, '진성 듀오' 기다림도 NC처럼
20-11-25 06:00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투자와 기다림.

NC 다이노스는 2012년에 KBO리그에 뛰어들었다. 퓨처스리그서 한 시즌을 보냈고, 2013년에 1군에 들어왔다. 2014년에 곧바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018년에 최하위 수모를 겪었으나 2019년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했다. 그리고 2020년에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1군 입성 8년만의 통합우승이다. SK 와이번스가 2000년에 가세한 뒤 8년만인 2007년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것과 같은 기간이다. NC가 이렇게 단기간에 KBO리그 최강자가 된 건 크게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투자와 기다림이다. NC는 언제, 어느 지점을,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2018년 최하위로 추락한 뒤 포수 문제를 절감했다. 곧바로 FA 시장에서 양의지를 4년 125억원에 데려왔다. 양의지와의 계약은 반환점을 돌면서 올해 통합우승으로 완벽하게 보상 받았다. 설령 양의지가 남은 계약기간 2년 내내 부진해도 이미 대성공한 계약이라고 봐야 한다.

한국시리즈서 썩 빼어나지 못했지만, 베테랑 박석민을 FA 시장에서 데려온 것도 결국 성공적인 투자다. 작년과 올해 트레이드를 통해 이명기와 문경찬을 영입한 것도 성공했다. 부족한 포지션을 확실하게 외부에서 메웠고, 내부전력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따지고 보면 프랜차이즈 간판스타 나성범과 박민우 역시 장기적 투자의 결실이다.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초대 사령탑으로 경험 많은 김경문 감독을 선임, 리빌딩의 토대를 탄탄하게 쌓은 걸 빼놓을 수 없다. 덕분에 과감한 투자가 가능했다. 이동욱 감독과 NC 선수들은 정규시즌 우승 후 김 감독을 빼놓지 않고 기억했다.



그리고 잘 기다렸다. 수년간 무명이었다가 올해 1군 주전으로 도약한 외야수 강진성이 대표적이다. 또한, 창단멤버이자 베테랑 불펜 김진성도 2018년 팀의 추락과 함께 주춤한 시기가 있었다. 2019년에도 그렇게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었다. 그러나 올 시즌 48경기서 3승6홀드 평균자책점 2.66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 한국시리즈서는 6경기 모두 등판해 3홀드에 평균자책점 제로로 주연으로 우뚝 섰다. NC는 베테랑의 존재감, 그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이밖에 과거 암 투병 경력이 있었던 마무리 원종현의 재기를 묵묵히 기다린 것, 작년과 올 시즌 초반 간판스타 나성범의 부상과 재활까지 세심하게 챙긴 것도 인상적이었다. 이 감독은 올 시즌 초반만 해도 나성범의 외야수비 기용을 조심스럽게 진행했다. 이런 묵묵한 기다림이 선수의 가치를 드높였다. 결국 NC의 저력으로 이어졌다.



KBO리그 9구단 NC의 9년만의 첫 통합우승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NC보다 4년 일찍 출발했으나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키움 히어로즈, NC의 후발주자이자 10구단 KT 위즈, 팬 베이스는 두텁지만 20세기가 마지막 우승이었던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는 NC의 결실을 잘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양의지(위), 강진성(가운데), NC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유깻잎 "'우이혼' 출연 후회"…심경토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전 남편 최고기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유깻잎은 2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전 남편 최고기의 ...
종합
연예
스포츠
 
포토에세이
더보기
더보기
해외이슈
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아찔한 다리꼬기에 버니 샌더스 얼굴 합성[해외이슈]
74살 ‘터미네이터’ 백신 접종, “살고 싶다면 날 따라와라”[해외이슈]
레이디 가가, 바이든 美대통령 취임식서 국가 열창 “비둘기 브로치로 평화 호소”[해외이슈]
16살 연하에게 차인 벤 애플렉, “쓰레기통에 애인 사진 버려” 뒤끝 작렬[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곽명동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곽명동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7층 (여의도동, CCMM빌딩)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