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같이 첫눈 맞고 싶은 나만의 아이돌 스타” 1위…다정다감 매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같이 첫눈 맞고 싶은 나만의 아이돌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익사이팅디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곧 겨울이다! 같이 첫눈 맞고 싶은 나만의 아이돌 스타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2만 3,345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투표의 다양한 매력 순위 중 정국은 '다정다감'이 무려 5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빛나는 16%, 러블리 11%, 귀여운 9%, 쩌는 3%, 비글미 2% 지수를 얻었다.

정국은 평소 다정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팬들은 무대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스타의 모습과 반대로 자주 포착되는 배려심 깊고 친근하며 따뜻한 정국의 현실적인 반전 매력에 더욱 빠져든다.

특히 팬들이 직접 겪은 실화들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국은 콘서트장 관객석에서 자신을 찍던 한 팬이 떨어뜨린 휴대폰을 직접 주워주는 상냥한 모습부터 팬의 휴대폰을 건네 받아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셀프 영상으로 찍어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팬심을 녹였다. 또 휠체어에 탄 팬에게 인사하기 위해 펜스를 넘는 등 넘치는 다정남 매력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정국의 다정다감함이 같이 첫눈 맞고 싶은 이유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위는 방탄소년단 뷔, 3위는 김요한이 자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익사이팅디시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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