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넉살' 힙합레이블 VMC "사실 아닌 내용 왜곡·선동, 강력 법적조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힙합가수 딥플로우(본명 류상구·36)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VMC가 악플러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VMC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성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게시된 모든 글과 댓글을 증거로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왜곡하고, 선동하는 글의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VMC에는 딥플로우를 비롯해 던밀스(본명 황동현·32), 넉살(본명 이준영·33) 등의 힙합가수가 소속돼 있다.

[사진 = VM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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