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드레스, 레트로와 다이아 패턴 조화롭게 표현” 랭앤루 박민선·변혜정 디자이너[스타패션분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2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이사배가 하하와 콜라보 컨텐츠에서 마치 엘사와 같은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화려하게 소화해냈다.

이사배는 하하의 소원대로 고급미와 남자다움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이 영상에서 이사배는 랭앤루의 다이아 패턴에 퍼프 소매가 포인트인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사배는 랭앤루의 뮤즈로 불릴 만큼 랭앤루의 룩을 완벽하게 스타일링했다.

랭앤루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는 7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레트로와 다이아 패턴을 조화롭게 표현해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블루 그라데이션 컬러와 퍼프 소매, 그리고 풍성한 스커트 라인으로 랭앤루만의 세련된 레트로 감성을 완성시켰다.

랭앤루는 여의도 IFC몰 직영점과 가로수길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1월 새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랭앤루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도 만날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랭앤루, 마이데일리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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