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아이 번(I bur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새롭게 시도한 단발머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발을 선보인 우기는 "저한테 큰 도전이었다. 원래 가발을 썼는데 너무 초코송이 같았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 잘라버렸다. 멤버들한테 칭찬받은 게 정말 오랜만이다. 다들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 '화(火花)'는 동양적인 악기에 서늘한 감수성이 더해진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사진, 영상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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