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매니저 "30kg 감량, 몸무게 두 자리됐다" ('전참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오대환의 매니저가 다이어트에 대성공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오대환의 매니저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확연히 달라진 외모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매니저는 "수치상으로 30kg 정도 빠졌다. 이제 몸무게가 두 자리다"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방송 보니까 안 되겠더라. 셔츠를 입고 운전하는데 숨 쉴 때마다 살이 보이더라. 너무 징그러웠다. 한의원에서 혈압을 쟀는데 상당히 높았다. 이 정도 혈압이면 자다가 가도(?) 할 말 없을 혈압이라더라. 충격받았다.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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