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임신하니 조금만 먹어도 소화 안 돼…엄마들 위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나비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길 너무 막히네요. 잠실에서 스케쥴 하고 상암동으로 넘어가는 길인데 속이 울렁울렁"이라고 적었다.

이어 "임신하고 조금만 먹어도 소화도 안 되고 차타면 멀미하고 보통일이 아니네요. 엄마들 정말 위대합니다. 효도합시다, 우리"라며 셀프카메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비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인데, 앞머리를 가볍게 내린 단발머리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임신 후에도 여전한 꽃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나비는 MBC 표준FM '생방송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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