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주만이 아내 김예린의 난임 판정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윤주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공감을 해주셨다. 많은 힘을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는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전 항상 예린이한테 하는 이야기가 있다"며 "'우리 둘의 삶이 중요하다. 아이가 생겨도 항상 첫 번째는 예린이"라는 것.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알콩달콩 서로를 위하면서 재밌게 살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2세를 계획 중인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전날인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난임 검사를 받았으나 의사로부터 자연 임신 가능성이 낮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 = 윤주만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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