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월세 200만원짜리 카페 운영…코로나로 타격, 존폐 고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오정연(38)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중인 카페가 위기라고 밝혔다.

17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오정연은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 대해 "서강대 앞에서 20평대 초반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수에 대해선 오정연은 "매니저 한 명, 저 그리고 알바생까지 하면 10명이다"면서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200만 원 정도의 규모"라고 밝혔다.

특히 오정연은 잘되고 있던 카페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사실도 털어놨다. 오정연은 "코로나가…, 와, 정말 타격이 엄청 크다. 존폐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고 고백하며 다른 출연진을 보며 "보스 분들께 조언도 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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