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체리블렛 "데뷔 2주년, 성장한 부분? 내면적으로 좀 더 성숙해졌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체리블렛은 21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한다. 지원은 "실력적인 면도 노력해서 발전하기도 했지만 2년 동안 함께 해준 팬들과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마음이 더 커진 거 같다"며 "내면적으로 좀 더 성숙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는 "데뷔 했을 때보다 한국말이 많이 편해졌다"며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는 속담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왔다. 앨범명처럼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러브 스윗 에너지(LOVE SWEET ENERGY)'가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러블리 에너제틱(LOVELY ENERGETIC)'이라는 팀 컬러를 각인시킨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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