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변정수가 대중목욕탕을 가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라떼부모'에서 유채원은 변정수에게 "나 엄마랑 목욕탕 간 적이 한 번도 없어"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정원 또한 "나도 없어"라고 토로했고, 변정수는 "왜냐면 사람들이 자꾸 사진을 찍어 빨가벗고 있는데"라고 털어놨다.
변정수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목욕탕에서 사람들이 내 알몸 사진을 찍어서 몇 번 걸린 적이 있었다. 그래서 사진 내려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문에 우리 채원이는 외할머니, 친할머니가 데려가셨고 정원이는 정원이 친구 엄마들이 데려갔다"고 추가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E채널 '라떼부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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