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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우진비앤지의 자회사 오에스피(OSP)가 박인비(32. KB금융그룹)를 비롯해 김아림(25. SBI저축은행), 김지영(24. SK네트웍스), 최예림(21. SK네트웍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식은 21일 오후 3시 우진비앤지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를 비롯해 4명의 골퍼,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박인비 포함 4명의 선수는 오에스피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이번 시즌 LPGA, KLPGA투어에 참가한다. 오에스피는 국내 유기농 펫푸드 업체다.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는 "정상급 선수들이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결정했다"며 "오에스피 역시 세계적인 4명의 선수들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를 대표해 박인비는 “평소에도 동물을 사랑하는 애견인으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유기농 펫푸드 회사와 인연을 맺게 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든든한 지원을 결정해주신 오에스피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아림, 박인비. 사진 = 오에스피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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