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올해의 음반상 수상…"좋은 영향력 드리는 가수될 것" ['2020 APAN 어워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2020 APAN AWARDS'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0 APAN MUSIC AWARDS'가 개최됐다. 가수 김종국과 배우 전소민이 MC를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2020년은 저희가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했었다. 항상 저희 트와이스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많은 아티스트분들이 좋은 음반으로 전 세계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에 대한 격려를 저희가 대표로 받는 거라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끝으로 "큰 상을 주신 만큼 더 좋은 영향력을 드리는 가수가 되겠다. 저희는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2021년에도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 성장하는 트와이스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올레TV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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