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의 타력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조니 워싱턴(37) 신임 타격코치가 마침내 한국에 입국한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워싱턴 타격코치가 27일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앞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의 입국을 완료했으며 닉 킹엄,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 등 외국인선수 3인방 역시 모두 입국한 상태다.
워싱턴 코치 역시 입국 후 2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한화는 "워싱턴 코치가 입국 후 대전으로 이동해 구단 지원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한 뒤 오는 2월 10일 격리 해제 후 거제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워싱턴 코치가 입국이 다소 늦어지면서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1차 캠프에서 첫 날부터 합류하지 못하고 열흘이 지난 시점에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니 워싱턴 한화 타격코치.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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