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골프’가 리디아 고, 한진선, 이세희, 배경은, 이태훈, 인주연, 이기쁨, 박서현 등 8명의 프로선수들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진선, 이세희, 리디아 고, 이태훈, 인주연은 향후 2년 동안, 배경은, 이기쁨, 박서현은 향후 1년간 ‘레노마골프’를 착용하고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기대주 리디아 고는 지난해 13경기 중 5번이나 톱10에 들며 부활을 예고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선 7언더파를 몰아쳤다.
이세희, 배경은은 소띠 골퍼로 올해 더욱 활약이 기대된다. 이세희는 2020년 드림(2부) 투어 상금 순위 4위에 올라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풀 시드(전 대회 출전권)를 얻어 정규 투어에 데뷔했으며, 돌아온 레전드 배경은은 2000년 데뷔 후 통산 4승과 상금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실력파 선수다. 다시 투어 무대에 재도전, 지난해 11월 KLPGA 2021년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31위에 올라 복귀를 앞두고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레노마골프 마케팅팀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선수들 사이에 레노마 골프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우수한 상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레노마 골프는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로서 선수들이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한진선, 이세희, 리디아 고, 배경은, 이태훈. 사진 = 레노마 골프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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