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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 있었던 것 같아"…'1호가' 박준형♥김지혜, 살벌한 폭로전 [종합]
21-02-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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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거침없는 폭로가 펼쳐졌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엔 스페셜 MC로 박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절친한 사이인 개그맨 임혁필과 권진영을 만났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김지혜는 박준형에 차였던 과거를 회상하며 "오빠가 날 찼을 때 '난 네가 버겁다', '내 그릇에 담을 수 없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날 자책했었다. 그런데 다른 여자가 있었던 것 같다"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김지혜는 17년 전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나이트클럽에 놀러갔다 그랬는데, 오빠 핸드폰에 부킹녀로 추정되는 사람에게서 '야 너 괜찮다' 이런 문자가 있는 거다"라고 폭로했다. 임혁필 또한 김지혜의 말에 "준형이 저런 표정은 진짜 당황하는 표정이다"라고 거들었다.

또 김지혜는 "지방에 공연하고 회식할 때마다 혼자 사라져있었다고 하던데 진짜냐"고 물었고, 임혁필은 "준형이가 술은 안 좋아한다. 그런데 여자친구들은 좋아했다. 준형이가 나름 정말 미인들만 만났다"고 말해 박준형을 당황하게 했다.


관찰 영상을 보고 있던 개그우먼 심진화도 폭로를 이어갔다. 심진화는 "제가 갈갈이홀 매표소 홀에 있지 않았냐. 그때 여자한테 박준형 오빠랑 이종수 오빠가 인기가 진짜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극장에 한 여성 때문에 경찰까지 왔다고 밝히며 "그 여성 분이 팬인지, 옛 연인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준형 오빠한테 만나달라고 난동을 피워서 경찰이 왔었다. 좋은 사람이었고, 인기가 많았고, 돈도 많이 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달달한 고백도 이어졌다. 박준형은 김지혜의 첫인상을 떠올리며 "14기 후배들 안내하는 걸 우리가 했는데, 지혜한테 빛이 났다. 1000명의 인파 중 가장 빛이 났다"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김지혜는 "자꾸 나한테 오빠가 '널 처음 봤을 때가 기억이 난다'면서 내가 개그맨 시험 봤을 때 입었던 옷이랑 신발까지 기억하고 얘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사람들이 다 김지혜 수술해서 예쁘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못 봐서 그런다. 김지혜 원래 예뻤다"고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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