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마녀2' 위해 난생처음 머리 길러…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캐릭터"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영화 '마녀2'에 대해 귀띔했다.

이종석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늘(23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물오른 비주얼과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그간 저를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현재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2' 특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한 이종석. 박훈정 감독과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브이아이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종석은 '마녀2'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색다른 이미지를 부여하고 싶어 난생처음 머리도 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기작 계획을 묻는 말에 그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 팬들이 좋아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보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출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 엘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