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주말리그, 6일 개막…9개 구단 참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이 주최하는 ' 2020-2021KBL 유소년 주말리그'가 6일부터 시작한다.

KBL은 4일 "한국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한 유소년 클럽대회와 함께 보다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유소년 클럽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2017-2018시즌부터 KBL 유소년 주말리그를 운영해오고 있다. 2020-2021KBL 유소년 주말리그는 KGC를 제외한 9개 구단이 A권역(삼성, SK, KCC)과 B권역(DB, 오리온, 전자랜드) 그리고 C권역(LG, KT, 현대모비스)까지 총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권역 별 상위 1위 팀은 결승리그에 오르게 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BL은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는 6일 창원, 14일 부산 경기 등 C권역 경기가 먼저 진행되며, 수도권 구단이 포함된 A권역과 B권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추후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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