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아워홈, 4년 연속 스폰서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PGA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4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PGA는 4일 "지난달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2021년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되어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PGA와 아워홈은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연장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리게 된다"라고 밝혔다.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는 “KPGA와 소중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워홈 지리산수가 KPGA 선수들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아워홈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난 3년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펼치도록 하겠다. 선수들 또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KPGA-아워홈, 스폰서 협약 체결.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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