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학부모 스트레스 엄청 나" ('동상이몽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배우 진태현이 학부모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딸 박다비다 양의 편입 시험장에 동행하는 박시은, 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은 "오늘 우리 딸 편입 시험 마지막 날이다. 총 6번 정도 편입 시험을 봤고, 항상 시험장에 같이 동행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진태현은 학부모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불안했다. 딸의 실력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실패했을 때 딸이 속상할까 봐, 그 스트레스가 크다. 그리고 제 영혼도 같이 시험장에 들어간다. 걔가 시험 보고 나올 때까지 똑같은 거다. 계속 전화기만 보고 그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