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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의정부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0-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은 지난 2월 진행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1 대회에 이어 이번 2020-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타이틀 후원을 진행한다.
더불어 K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2020-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는 2021-2022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지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1과 대회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대표팀 선발을 진행한다. 대회 종목으로는 남녀 싱글이 진행 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선수인 차준환(고려대), 김예림(수리고), 이해인(세화여고), 유영(수리고), 임은수(신현고)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연맹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회운영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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