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즐겨입는 ‘인스턴트펑크’ 김지혜 디자이너 “제주 한컬렉션 첫 라방, 대박났어요”[MD인터뷰]

[HAN컬렉션] 인스턴트펑크 김지혜 디자이너 인터뷰 (한컬렉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펑돌이, 펑순이 여러분. 반가워요”

25일 밤 9시 제주드림타워 4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K패션 전문몰 HAN컬렉션의 ‘인스턴트 펑크’ 매장. 한예슬, 제시카 등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김지혜 디자이너가 핸드폰 모니터 앞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자 수많은 패션피플이 몰렸다. 이날 ‘라방’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엘리스펑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엘리스펑크의 구독자수는 28만 8,000명을 넘어섰다. 그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HAN컬렉션과 연계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로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HAN컬렉션 인스타그램(@hancollection)에 좋아요, 팔로우, 댓글을 통한 친구소환에 참여하는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65㎡ 킹 룸 숙박권(총 3명, 1박) 그랜드 키친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총 3명, 인 당 2매)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네티즌에게는 HAN컬렉션(서울, 제주) 상품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이벤트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7일 발표한다.

김지혜 디렉터는 이날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제주 HAN컬렉션의 유럽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면서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인스턴트 펑크와 잘 어울려 라방에 참여한 네티즌의 반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디자이너답게 풍부한 패션 지식과 유쾌한 입담으로 인스턴트 펑크 봄 신상품을 소개했다. 몸매를 살려주는 블라우스, 투웨이 방식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베이지 컬러 자켓, 날씬한 라인을 살려주는 원피스 등은 패션피플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제주 HAN컬렉션 4층 인스턴트 펑크 매장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그립톡과 핸드폰 케이스를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디자이너는 “올해 인스턴트 펑크 시즌 콘셉트는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다양성”이라면서 “다른 패턴의 조합으로 믹스 매치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옷을 잘 입으려면 본인의 체형과 스타일을 잘 알고 있어야한다”면서 “어떤 옷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고 있으면, 센스 있는 패션피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인스턴트 펑크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 만날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동영상 =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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