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홈 개막 3연전이 모두 매진 사례를 이뤘다.
롯데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3연전 일정을 치른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
최근 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롯데는 사직구장의 최대 수용 관중의 10%만 입장을 허용했다.
롯데 관계자는 "오후 1시 26분을 기준으로 2364석이 모두 매진됐다"며 "세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는 앤더슨 프랑코가 선발 등판해 2연승에 도전하며, 키움은 최원태가 팀의 위닝시리즈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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