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일파만파 김정현, 직접 해명할까?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정현(31) 관련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김정현이 3년 전인 2018년 일으킨 '무성의 논란'의 배경을 두고 뒤늦게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7월 김정현은 MBC 드라마 '시간' 남주인공 자격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제작발표회를 일관해 논란을 불렀다. 당시 취재진의 카메라에 김정현의 굳은 얼굴이 고스란히 촬영되며 대중에게도 알려졌다.

특히 김정현은 무대 위에서 여주인공 역할이었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30)의 팔짱을 대놓고 거부해 태도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이후에는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대며 '시간'에서도 중도 하차했던 김정현이다.

하지만 김정현의 제작발표회 태도나 촬영 분위기, '시간' 하차의 배경을 두고 그간 알려진 것과 다른 일부 보도가 나오며 덩달아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다른 작품과는 달리 김정현이 유독 '시간' 때에만 '무성의 논란'이 일었던 까닭에 의구심이 증폭되는 분위기다.

결국 시선은 당사자인 김정현의 입으로 쏠리고 있다. 논란이 확산된 상황에서 '시간' 하차나 제작발표회 당시 무성의 논란에 대해 김정현이 직접 해명을 내놓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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