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길바닥 쭈그려앉아 누굴 찍어주나 봤더니…김도연과 절친이었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40)의 아내 김수미(38)가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22)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최고로 예쁘게 찍어주고 싶은 언니의 마음🤍"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스웨트 셔츠에 쇼트팬츠 차림의 김수미가 파란색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누군가를 열심히 촬영 중인 모습이다. 길바닥에 쪼그려 앉으면서까지 사진 촬영에 열중하는 김수미다.

김수미가 찍은 인물은 바로 김도연이었다. 김수미는 자신의 사진에 이어 김도연이 멋들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하며 남다른 우애를 공개했다.

한편 개코와 김수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수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