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서정희, 불타는 사이클 열정…"5kg 쪘다" 근황까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서정희(60)가 사이클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클훈련 #로드바이크입문 #열한번째수업 무섭지 않은 그날까지~ 가려고 할 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이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사이클복을 입고 헬멧과 고글을 착용한 모습이다. 서정희는 긴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 올려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앙다문 서정희의 입술이 사이클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 듯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정희가 담겼다. 서정희는 얇은 허리, 가는 팔뚝 등 여리여리한 자태를 과시했다. 올해 60세를 맞이한 서정희가 여러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서정희는 "원래 안 찌시는 체질인지 먹는 거 조절하시는지 궁금하다"는 댓글에 "5kg 쪘다"라고 친절히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지난 1982년 개그맨 서세원(66)과 결혼했지만,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서동주를 두고 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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