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아내의 맛' 하차 후 근황 공개했다…선글라스 셀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함소원(본명 함수연·45)의 남편 방송인 진화(27)가 근황을 공개했다.

진화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 채 찍은 셀카 사진이다. 흰색 티셔츠 위에 검정색 재킷을 걸친 모습이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여러 논란 끝에 하차한 바 있다. 더불어 '아내의 맛'도 시즌 종영했다.

앞서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 논란과 관련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함소원도 "저도 전부 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하였습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진화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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