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롯데 챔피언십 3R 단독 5위…선두와 6타 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희영(우리금융그룹)이 최종일에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 6563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5위.

전날 공동 20위서 15계단 점프했다. 2019년 2월 혼다 타일랜드 이후 2년 2개월만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2번홀, 4번홀, 7~8번홀, 10번홀, 13~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 21언더파 195타)에게 6타 뒤졌다.

김세영, 김효주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6위, 박인비, 김아림, 유소연이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6위, 이미향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3위, 신지은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6위, 이정은, 전인지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0위, 이정은6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0위, 강혜지, 최나연, 최운정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8위다.

[양희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