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형제상…동생 이현배 사망 비보 '충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DJ DOC 이하늘 동생이자 45RPM 멤버 이현배가 사망했다. 향년 48세.

1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현배는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매체는 "형 이하늘이 동생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고 DJ DOC 멤버 정재용과 함께 급히 제주도로 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하늘 측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부터 래퍼 활동을 시작해 2005년 45RPM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2019년 종합편성채널 '슈가맨3'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던 만큼, 팬들의 충격을 더했다.

[사진 = 이현배 인스타그램 캡처 / 제주MBC '속암수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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