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LG '캡틴' 김현수(33)가 9회초 귀중한 득점을 올리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김현수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차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1-0으로 리드하던 9회초 2아웃에 타석을 맞이한 김현수는 윤호솔을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의 시즌 3호 홈런. LG는 김현수의 홈런 덕분에 2-0 리드를 잡았다. 김현수는 앞서 3회초에는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팀에 선취점을 안기기도 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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